경이로운 소문

2021. 8. 13. 16:57드라마

초반부는 진짜 존잼으로 봤는데 8화부터 급속도로 노잼의 하락세를 타서 아쉬웠다.

어쨌든 간만에 착한 주인공이라서 좋았다. 역시 선성향 캐릭터가 좋다. 

작중에서 사이다전개를 맡는 압도적인 무력과 압도적인 재력은 결국 현실에선 거의 불가능한 판타지라는게 안타까웠다. 저 적폐도시에 나오는 악귀같은 사람과 폭력과 불의는 현실에 넘쳐나는데 드라마처럼 격파한다는게 불가능하니까 말이다.

김세정이랑 옥자연이 멋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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