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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보면서 당황스러울 정도의 속사포 전개다 했더니 러닝타임이 97분밖에 안되네. 특히 초반에 에디가 클리터스의 매장지를 알아내서 클리터스가 사형선고를 받게 되기까지 부분이 너무 속전속결로 진행되어서 당황스러웠다. 베놈 1편에서도 곰곰이 생각해보면 구멍이 숭숭 난 허술한 전개인데 그냥 에디랑 베놈의 티키타카가 재밌어서 별생각없이 보게 되었는데 2편에서도 똑같았다. 영화 진짜 대충 만든것 같은데 뭐 에디랑 베놈이 웃기고 귀여우니까 아무래도 상관없는듯한 기분...근데 뭐 베놈은 원래부터 "I got us"같은 대사에 이여어얼~~~하는 사람들이 즐기는 영화였던듯. 그리고 러닝타임이 짧잖아. 러닝타임이 짧으면 좀 못만들어도 용서할수 있어. 예술충 살인자 남캐 진짜 싫어해서 클리터스 정말 꼴값떤다 하면서 봤는데 웃기게..

    2021.12.30
  • 패싷

    흑백영화로 한게 신의 한수다

    2021.12.29
  • 리듬 오브 리벤지

    마약중독자 매춘부가 8개월만에 암살자가 된다는 서사... 납득이 안가면서도 생각보다 사람을 죽이는데에 필요한 능력은 제이슨본같은 무술실력이 아니라 정말로 죽이겠다는 의지가 아닐까 싶어서 납득이 가기도 했다. B가 스테파니에게 가르쳐주는 무술도 뾰족한걸로 눈이나 찌르라는 현실적인 호신술같은 느낌이라 사실 액션장르로는 그렇게 볼게 없는 영화였다. 다만 언제나 자신만만한 퀸카 느낌이었던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이렇게까지 피폐하고 망가진 캐릭터를 연기한다는게 좋았다. 배역을 위해 살을 엄청나게 뺀건지 극의 초반부에는 진짜 블레이크 라이블리인지 알아보기도 힘들 정도였다. 작품을 위해 이렇게까지 투신하는 여배우들을 보는게 좋다. 블레이크 라이블리랑 주드 로가 함께있을때 둘의 얼굴합도 케미도 관계성도 좋았다. 나한테도 ..

    2021.12.28
  • 잠든 여인

    케이트 시겔이 좋아서 봤는데 웬일로 마이크 플레네건이랑 작업하지 않은 작품이긴 한데 그래도 이 배우 너무 필모폭이 비슷한것 같아서 다른 장르에서도 보고싶다. 아무튼 극에서 표현되는 최면의 전능함에 대한 개연성이랍시고 CIA가 수사에 썼던 최면기법이 어쩌고 하지만 그래도 이 영화에 나오는 최면은 완전 찰스 자비에급이다. 닥터 매드의 말 한마디면 자신은 속절없이 무력화된다는걸 알면서도 이 영화의 등장인물들은 어쩜 저렇게 무대뽀로 행동하는건지 이해가 안간다. 그래서 결국 다른 심리상담사가 젠에게 역트리거를 심는데 어차피 심을거면 닥터 매드가 당연히 쓸 말인 "젠"같은 단어를 심지 왜 그가 또다시 쓸지 말지조차 애매한 "내 사랑"같은걸 역트리거 단어로 사용했는지도 의문이다. 아무래도 여자가 남자에 의해 완전한 ..

    2021.12.27
  • 전쟁과 평화

    러시아 배경인데 bbc 드라마라서 그런지 계속 영국 배경 같았다. 폴 다노가 너무 못생겨서 볼까 말까 고민했던 작품인데 여기 나오는 남캐 중에 폴 다노가 분한 피에레가 그나마, 그으나마 멀쩡한 놈이라서 엔딩 쯤엔 폴 다노랑 릴리 제임스가 성사되는것에 만족하게 된다는게 스스로도 씁쓸했다... 쑥맥찌질이 설정이면 수절이라도 할것이지 피에레가 초반부에 매춘부랑 놀거는 다 노는 놈팽이라 정말 정 떨어지긴 했었는데... 갑자기 왜 지가 나폴레옹을 죽여야하는 운명이라고 생각하는건지 남자들 특유의 자신에게 굉장한 의미부여를 하는 그 정체모를 자신감도 어이가 없긴 했었는데.... 아무튼 뭐 시대물은 영상미 보는 맛에 보니까... 안드레이랑 나타샤의 무도회 장면은 정말 아름다웠다. 나 그냥 드라마 안보고 이 클립만 따로..

    2021.12.26
  • 오만과 편견

    다아시 왤케 뚝딱연하남같애

    2021.12.25
  • 린다의 가장 완벽한 5개월

    이거 보다가 깨달았는데 내가 본 릴리 제임스 필모는 죄다 시대물이었다..그나마 현대에 가까운게 맘마미아로 70?80?년대 배경이었던듯

    2021.12.24
  • 사탄의 베이비시터

    사마라 위빙 너무 예쁘다... 돈많고 (영화 주인공자리 따낼 정도로) 잘생긴 백인소년이 세상 모든 소수자성을 짊어진듯한 루저 포지션으로 나올때마다 헛웃음이 난다. 찐따루저임을 어필하겠다고 한번씩 씌워주는 뿔테안경하며.. 미친사이비들이 어린애를 죽이려드는 싸이코적인 상황에 알파남이 찌질한 소년을 성장시키려고 어드바이스를 준다던가 하는 지극히 평범한 성장클리셰가 버무러져서 웃겼다. 그 평범한 성장물에 호러장르가 비유적으로 빗대어져있는듯한 아이러니함이 말이다. 시간날때 2편 리뷰도 추가해야지

    2021.12.23
  • 올랜도

    남자와 여자를 오가는 캐릭터라 중성적인 매력의 틸다 스윈튼이 소화하기에 최적인 작품이었던것 같다. 올랜도가 여자가 된 뒤 "같은 사람이야. 성별이 다를 뿐." 라는 대사가 무색하게도 세상은 여자가 된 올랜도를 다르게 취급한다. 움직이기도 버거운 집채만한 드레스를 입히고, 여자라고 그저 아름다운 관상화마냥 존재하기를 바라며, 결혼하지 않는다면 재산도 다 뺏어가겠다고 한다. 시간의 흐름에 비껴선채 평범한 필멸자들 사이에서 불멸자로 사는 존재..수세기에 걸친 올랜도의 일생을 보여준다는거 자체가 취향인 키워드라서 영화템포는 다소 지루했지만 볼만했다. 그나저나 여기서 올랜도의 눈색이 갈색이었다가, 네이비색이었다가 영화의 마지막에 가서야 틸다 스윈튼 본연의 눈색인 녹색으로 나온다. 무슨 의미로 연출한걸까..

    2021.12.22
  • 테일 오브 테일즈

    기묘하고 아름답다.

    2021.12.21
  • 리빙 위드 유어셀프

    잘만들었다. 코믹장르를 표방하고있지만 기본 설정자체가 소름끼쳐서 그런지 언뜻언뜻 굉장히 서스펜스가 있었다. 시즌2 나오면 좋겠는데 아직도 소식이 전무한거보면 시즌2는 없는거려나..

    2021.12.20
  • 건파우더 밀크셰이크

    여자들이 다 해먹는 영화 좋아

    202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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