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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43)

  • 전쟁과 평화

    러시아 배경인데 bbc 드라마라서 그런지 계속 영국 배경 같았다. 폴 다노가 너무 못생겨서 볼까 말까 고민했던 작품인데 여기 나오는 남캐 중에 폴 다노가 분한 피에레가 그나마, 그으나마 멀쩡한 놈이라서 엔딩 쯤엔 폴 다노랑 릴리 제임스가 성사되는것에 만족하게 된다는게 스스로도 씁쓸했다... 쑥맥찌질이 설정이면 수절이라도 할것이지 피에레가 초반부에 매춘부랑 놀거는 다 노는 놈팽이라 정말 정 떨어지긴 했었는데... 갑자기 왜 지가 나폴레옹을 죽여야하는 운명이라고 생각하는건지 남자들 특유의 자신에게 굉장한 의미부여를 하는 그 정체모를 자신감도 어이가 없긴 했었는데.... 아무튼 뭐 시대물은 영상미 보는 맛에 보니까... 안드레이랑 나타샤의 무도회 장면은 정말 아름다웠다. 나 그냥 드라마 안보고 이 클립만 따로..

    2021.12.26
  • 오만과 편견

    다아시 왤케 뚝딱연하남같애

    2021.12.25
  • 린다의 가장 완벽한 5개월

    이거 보다가 깨달았는데 내가 본 릴리 제임스 필모는 죄다 시대물이었다..그나마 현대에 가까운게 맘마미아로 70?80?년대 배경이었던듯

    2021.12.24
  • 리빙 위드 유어셀프

    잘만들었다. 코믹장르를 표방하고있지만 기본 설정자체가 소름끼쳐서 그런지 언뜻언뜻 굉장히 서스펜스가 있었다. 시즌2 나오면 좋겠는데 아직도 소식이 전무한거보면 시즌2는 없는거려나..

    2021.12.20
  • 어둠 속의 미사

    종교 소재는 정말 아는 것도 없고 관심도 없고 안볼까 하다가 초반에 느리게 빌딩하다가 후반에 몰아친다는 리뷰를 보고 보게 되었다. 그래서 초반부는 어느정도 지루할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재밌었다. 매 화마다 엔딩을 너무 흥미진진하게 마무리지어서 계속 다음편까지 보게 되었다. 나 역시 무신론자라서 무신론자로 나오는 라일리의 대사들에 많은 공감을 하면서 봤다. 특히 2화에서 신이라는 전능한 존재가 정말 존재한다면 이 세상이 이럴수는 없다고 항변하는 장면과 에린에게 자신이 죽고나면 어떻게 될지에 대해 말하는 대사가 좋았다. 원래 이 감독 작품들이 다 한템포의 대사가 모놀로그마냥 굉장히 길고는 했던것 같은데 이 드라마에서 그런 점이 유달리 도드러졌던것 같다. 사후세계를 믿지 않는 사람에게 죽음 뒤..

    2021.12.18
  • 유포리아

    생각보다 진짜 마라맛이어서 놀랐다... 이거 미국에서 10대들한테 대히트쳤다고 들었는데 이걸 10대들이 봐도 되나...?? 너무 유해한거 아녀...? 완전 지 팔자 지가 꼬는 애들만 나와가지고 계속 뒷목 잡으면서 봤는데 저 드라마를 보고 반면교사로 삼기보다는 스킨스 에피병처럼 마약이나 스스로를 포르노화하는게 낭만화될것 같다는 염려가 계속 들었다. 미국 10대랑 개뿔 공통점 없는 나조차도 희한하게 이 드라마를 보고나니 술이 땡기고 얼굴에다가 글리터를 처발하고 싶어졌는데 이 드라마 특유의 몽환적인 묘사가 미디어에 나오는 섹시한 프랑스 우울증처럼 마약 등 오만 문제점들을 미화하게 되는건 아닐런지... 거기다가 노출수위도 포르노수준으로 높아가지고 아무리 배우들이 성인이래도 10대 캐릭터를 연기하는데 이래도 되는..

    2021.12.14
  • 어둠 속으로

    시즌1은 꽤 재밌게 봤던 것 같은데 시즌2를 이제 보려니 캐릭터들도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잘 기억이 안나고... 시즌2에는 벙커의 등장으로 비행기를 타고 계속 이동하며 태양을 피해야 한다는 참신한 소재 덕을 별로 못봐서 그런지 그냥 그랬다. 초반부터 모자 캐릭터들을 죽여버릴줄 몰랐다. 아들은 환풍구로 도망가고 엄마만 죽일줄 알았는데... 화면상으로는 아련하게 표현됐지만 실상 사우나에서 찜쪄죽는 수준이었을테니 너무 끔찍하다. 그리고 이 때 토치를 못찾는 바람에 모자가 죽었는데 작품 후반부에 밀실에서 토치를 수제작하는 장면이 나온다. 뭐 핸드메이드 토치는 철조망을 자르는 화력수준인것 같아서 말이 안되는 전개인건 아닌데 그래도 그림이 좀 이상하지 않나? 그놈의 토치가 없어서 사람이 쪄죽었는데 토치를 수제작하는..

    2021.12.09
  • 굿 걸스

    시즌1에서는 리오같은 멸치 앞에서 여자 셋이 파들파들 떨어야한다는게 너무 짜증나서 열받아하면서 보다가 시즌2,3은 진짜 재밌게 봤었는데, 시즌4는 이래저래 아쉬웠다. 원래 시즌5까지 계획했었는데 캔슬됐다는거보니 그래서 엔딩도 이렇게 애매해졌나... 아쉽다 아쉬워...

    2021.12.08
  • 루시퍼

    시즌1~시즌5 수사물이지만 수사물이 곁다리인 장르에서 그렇듯 수사물 부분은 사실 안봐도 별 상관없는 내용들이다보니 집안일하면서 가볍게 보기 괜찮은 드라마였다. 하지만 아무래도 주인공부터가 섹스마약술파티에 환장하는 악마 설정이라서 그런지 여혐이 꽤 있는 드라마였다. 다른것보다도 시즌 초반쯤에 어린여자애한테 널 좋아해서 남자애가 괴롭히는 거라고 말하는 대사 보고 21세기 맞냐며 충격받았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클로이가 어렸을때 핫텁하이스쿨이라는 영화에 나왔다는 설정인데 검색해보니까 진짜로 클로이 배우가 극 내에서 묘사된 욕조 장면을 찍은게 나와서 혼란스러웠다. 클로이 배우의 필모를 클로이라는 캐릭터의 설정으로 적극 차용한건가? 뭐 배우 당사자는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겠는데 극 내에서 많은 사람들이 클로이..

    2021.12.07
  • 황금나침반

    영화 황금나침반을 정말 좋아해서 속편이 나오지 않은게 오래도록 속상했고 드라마화된다고 해서 쌍수들고 환영했었는데 이게 웬일인지..막상 보니까 너무 재미가 없었다. 시즌1의 내용은 거의 영화에서 이미 봤던 내용이라서 그랬던걸까? 그리고 영화보다 드라마판의 시대묘사가 좀 더 현대적이고 현실적인 느낌인데 영화판의 판타지적 묘사를 더 좋아했기때문에 이래저래 아쉽다. 다중세계 설정만이 영화에 나오지않고 드라마에서만 보여준 부분인데, 정작 윌의 세계 장면들은 다 재미도 없고 흥미도 가지 않았다. 윌 배우 소년기사와 비밀편지에서 정말 맥아리없는 배우라고 생각했었는데 황금나침반에서도 비슷하다. 시즌2에서 라이라랑 엮이고나면 좀 재미가 생길런지. 영화판이랑 캐릭터를 비교하자면 영화판의 콜터부인 니콜 키드먼은 딱봐도 위험..

    2021.12.05
  • 채털리 부인의 사랑

    오랜만에 로맨스물을 개저웃음을 지으면서 볼 수 있었다. 남주와 여주의 비쥬얼합이 너무 잘어울렸다. 한편으론 비슷한 르네상스시기 드라마를 했던 배우들이라서 코지모와 루크레치아가 20세기에 만난걸 보는 기분이기도 했다. bbc가 감성으로 빚은 베드씬도 좋았다. 생각보다 신분제를 비판하는 톤이 강한 작품이었다. 조디 코머가 하녀로 나오는데 화려하게 생긴 배우라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이런 고용인 포지션 역이 잘어울릴줄 몰랐다. 볼튼이 채털리에게 내가 느꼈던 수치심을 당신도 조금이라도 느꼈냐며 일갈하는 씬과 올리버가 나는 당신네들같은 지배계급들을 위해 12살때부터 탄광일을 하며 폐가 망가졌다고 울부짖는 씬 등이 인상적이었다. 볼튼과 올리버를 제외한 고용인들 캐릭터엔 큰 비중이 없지만 채털리가 저들은 우리같은 사람p..

    2021.12.04
  • 더 체어

    짧고 가볍게 보기 좋았다. 유리절벽에 내몰려 학과장(chair)이 된 지윤이 부서진 의자(chair)에 앉는걸로 시작하는것도 너무 재치있다. 아시안여성이 쇼의 주인공이 되어 김지윤이라는 너무나도 한국적인 이름을 갖고(별 이상한 쓔셩츄같은 한국이름이 아닌..) 극 내에서도 자연스레 한국어들이 등장하는것도 좋았다. 정말 서양미디어에서 한국 노출이 점점 많아지는게 체감될때마다 신기해... 그리고 갓연기하는 산드라 오가 한국어할때만 발연기되는것도 너무 귀여웠음. 돌잔치 에피도 정말 본격적으로 한국 문화를 보여주는데 외국인 입장에서 한국의 소주 문화를 보니까 꼭 두손으로 받아서 연장자 앞에서는 굳이 고개를 돌리고 먹어야하느니..새삼 정말 이상하게 느껴졌다. 내가 소주 안먹어서 그런가 왜 이런 문화가 생긴걸까? 그..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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