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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둠 속의 미사

    종교 소재는 정말 아는 것도 없고 관심도 없고 안볼까 하다가 초반에 느리게 빌딩하다가 후반에 몰아친다는 리뷰를 보고 보게 되었다. 그래서 초반부는 어느정도 지루할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재밌었다. 매 화마다 엔딩을 너무 흥미진진하게 마무리지어서 계속 다음편까지 보게 되었다. 나 역시 무신론자라서 무신론자로 나오는 라일리의 대사들에 많은 공감을 하면서 봤다. 특히 2화에서 신이라는 전능한 존재가 정말 존재한다면 이 세상이 이럴수는 없다고 항변하는 장면과 에린에게 자신이 죽고나면 어떻게 될지에 대해 말하는 대사가 좋았다. 원래 이 감독 작품들이 다 한템포의 대사가 모놀로그마냥 굉장히 길고는 했던것 같은데 이 드라마에서 그런 점이 유달리 도드러졌던것 같다. 사후세계를 믿지 않는 사람에게 죽음 뒤..

    2021.12.18
  • 시바베이비

    영화자체는 나쁘지않았지만 내가 이 영화를 봐서 뭘 얻겠다고... 하는 생각이 들었다..

    2021.12.17
  • 세인트모드

    리뷰평들이 좋길래 봤지만 이 영화 전에도 A24 영화들이 취향이었던적이 한번도 없어서 이것도 별로일것 같다고 예상했는데 적중했다. 약간 미드소마 호평이 많아서 감독판으로까지 봤는데 엔딩이 뜰때까지 남들이 좋다고 한 포인트가 당췌 뭐였는지 공감하지 못하고 어버버하며 극장을 나왔던 그 기분... 게다가 마지막부분이 좋다는 평을 여러개 봐서 너무 기대했던것 같다. 그래도 마지막 몇초가 불에 타고있는 모습인건 좋았다. 결국 모드가 신과 교감하며 공중에 부유한다던가 하는 비현실적인 장면들은 전부 모드의 망상이고, 그 필터가 벗겨진 진짜 모습은 어떤 모습이었겠는가를 상상하게 되는 점이 재밌다. 특히 모드가 아만다를 치유하려다가 악마가 된 아만다와 싸우는 장면은 실상 침상에 누워있던 아만다를 모드가 공격하니 있는 힘..

    2021.12.16
  • 숏텀12

    브리라슨은 전설이다

    2021.12.15
  • 유포리아

    생각보다 진짜 마라맛이어서 놀랐다... 이거 미국에서 10대들한테 대히트쳤다고 들었는데 이걸 10대들이 봐도 되나...?? 너무 유해한거 아녀...? 완전 지 팔자 지가 꼬는 애들만 나와가지고 계속 뒷목 잡으면서 봤는데 저 드라마를 보고 반면교사로 삼기보다는 스킨스 에피병처럼 마약이나 스스로를 포르노화하는게 낭만화될것 같다는 염려가 계속 들었다. 미국 10대랑 개뿔 공통점 없는 나조차도 희한하게 이 드라마를 보고나니 술이 땡기고 얼굴에다가 글리터를 처발하고 싶어졌는데 이 드라마 특유의 몽환적인 묘사가 미디어에 나오는 섹시한 프랑스 우울증처럼 마약 등 오만 문제점들을 미화하게 되는건 아닐런지... 거기다가 노출수위도 포르노수준으로 높아가지고 아무리 배우들이 성인이래도 10대 캐릭터를 연기하는데 이래도 되는..

    2021.12.14
  •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전혀 기대를 안하고 가서 그런지 꽤 재밌게 봤다. 버스액션씬이랑 비계 위 액션씬이 너무 좋았다. 새삼 마블은 액션씬 정말 잘찍는다. 단점은 러닝타임이 정말 길다는건데 아무래도 넣고싶은 내용이 정말 많았던것 같으니 어쩔수 없지. MCU에 샹치라는 캐릭터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이기도 하고 말이다. 그 때문인지 정작 주인공인 샹치의 개성이나 아우라가 너무 약한 점이 아쉬웠는데 뭐 어차피 2편도 있을테니까... 진짜 뻘한데 엔딩에 "텐 링즈는 돌아온다" 문구가 뜨는데 이 문구가 뜨지 않았던 블위가 생각나서 정말 씁쓸해졌다... 그리고 영화 자체의 문제는 아니었지만 중국어 나올때 영자막 위에 한자막이 떠서 화면을 너무 가리는게 짜증났다. 영자막 없이 한자막만 해주면 안되나? 어쨌든 생각보다 여캐들이 너무 좋았다..

    2021.12.13
  • 맨 인 더 다크2

    맨인더다크 1편도 처음부터 끝까지 풀로 본건 아니고 중간중간 대충 봤던거긴 한데, 아무튼 1편에서는 장님이 너무 쎄서 악당 느낌이 있었다. 근데 2편에서는 침입자가 어중이떠중이가 아니고 리얼 갱단이라서 그런지 장님이 당하는걸 보면 몸도 불편하고 나이도 드신 분께 무슨 짓이냐고 내 안의 유교걸이 고개를 들었다. 어쨌든 1편에서 묘하게 느껴지던 부정적인 의미로 한국영화스러운 부분이 2편에선 별로 안느껴진다는 점은 좋았다. 피닉스의 야무진 액션(?)들이 좋다. 언젠가의 공격에 대비해 자신들만의 대피법을 구축해놓은 사람들이 위기를 모면하는 모습들은 언제나 재밌다. 침입자의 정체가 피닉스의 부모였고, 그들이 피닉스를 구한건 딸이라서가 아니라 장기이식을 위해서였다는 두번의 반전이 나온다. 그리고 엔딩에서 아이는 테..

    2021.12.12
  • 런

    모녀판 미저리... 엄청 쫄리진않지만 볼만했다

    2021.12.11
  • 더 길티

    리뷰를 좀 찾아봤는데 덴마크 영화의 할리우드 리메이크작이며 원작과 큰 차이는 없다고 한다. 사실 그럼 굳이 왜 리메이크작을 만드는건가 하는 생각이 든다. 수상한 그녀마냥 현지인 감성으로 리메이크했을때 더 공감하기 쉬운 일상적인 배경의 내용도 아닌데. 미국인들아 그냥 덴마크 영화의 자막을 읽어라. 전화교환원이 주인공이라는 점에서 영화 더 콜이 생각났다. 그 영화와 다른 점이라면 더 길티는 현장의 모습을 시각적으로 보여주지 않는다. 그래서 그저 유선으로 상황을 전해들으며 상상해야만 하는 전화교환원의 제한적인 상황에 몰입하게 된다. 제한된 장소, 거의 원맨쇼에 가까운 제한된 등장인물. 흥미로운 영화를 만들기엔 꽤 까다로운 조건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긴장감있게 잘 만들었느냐?하면 아니다. 반전요소라면 가..

    2021.12.10
  • 어둠 속으로

    시즌1은 꽤 재밌게 봤던 것 같은데 시즌2를 이제 보려니 캐릭터들도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잘 기억이 안나고... 시즌2에는 벙커의 등장으로 비행기를 타고 계속 이동하며 태양을 피해야 한다는 참신한 소재 덕을 별로 못봐서 그런지 그냥 그랬다. 초반부터 모자 캐릭터들을 죽여버릴줄 몰랐다. 아들은 환풍구로 도망가고 엄마만 죽일줄 알았는데... 화면상으로는 아련하게 표현됐지만 실상 사우나에서 찜쪄죽는 수준이었을테니 너무 끔찍하다. 그리고 이 때 토치를 못찾는 바람에 모자가 죽었는데 작품 후반부에 밀실에서 토치를 수제작하는 장면이 나온다. 뭐 핸드메이드 토치는 철조망을 자르는 화력수준인것 같아서 말이 안되는 전개인건 아닌데 그래도 그림이 좀 이상하지 않나? 그놈의 토치가 없어서 사람이 쪄죽었는데 토치를 수제작하는..

    2021.12.09
  • 굿 걸스

    시즌1에서는 리오같은 멸치 앞에서 여자 셋이 파들파들 떨어야한다는게 너무 짜증나서 열받아하면서 보다가 시즌2,3은 진짜 재밌게 봤었는데, 시즌4는 이래저래 아쉬웠다. 원래 시즌5까지 계획했었는데 캔슬됐다는거보니 그래서 엔딩도 이렇게 애매해졌나... 아쉽다 아쉬워...

    2021.12.08
  • 루시퍼

    시즌1~시즌5 수사물이지만 수사물이 곁다리인 장르에서 그렇듯 수사물 부분은 사실 안봐도 별 상관없는 내용들이다보니 집안일하면서 가볍게 보기 괜찮은 드라마였다. 하지만 아무래도 주인공부터가 섹스마약술파티에 환장하는 악마 설정이라서 그런지 여혐이 꽤 있는 드라마였다. 다른것보다도 시즌 초반쯤에 어린여자애한테 널 좋아해서 남자애가 괴롭히는 거라고 말하는 대사 보고 21세기 맞냐며 충격받았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클로이가 어렸을때 핫텁하이스쿨이라는 영화에 나왔다는 설정인데 검색해보니까 진짜로 클로이 배우가 극 내에서 묘사된 욕조 장면을 찍은게 나와서 혼란스러웠다. 클로이 배우의 필모를 클로이라는 캐릭터의 설정으로 적극 차용한건가? 뭐 배우 당사자는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겠는데 극 내에서 많은 사람들이 클로이..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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