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의 베이비시터

2021. 12. 23. 23:35영화

사마라 위빙 너무 예쁘다...

돈많고 (영화 주인공자리 따낼 정도로) 잘생긴 백인소년이 세상 모든 소수자성을 짊어진듯한 루저 포지션으로 나올때마다 헛웃음이 난다. 찐따루저임을 어필하겠다고 한번씩 씌워주는 뿔테안경하며..

 

미친사이비들이 어린애를 죽이려드는 싸이코적인 상황에 알파남이 찌질한 소년을 성장시키려고 어드바이스를 준다던가 하는 지극히 평범한 성장클리셰가 버무러져서 웃겼다.  그 평범한 성장물에 호러장르가 비유적으로 빗대어져있는듯한 아이러니함이 말이다.

 

 시간날때 2편 리뷰도 추가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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